최근 부동산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많은 유용한 어플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많이 사용하고 도움을 받고 있는 어플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1. 호갱노노
우선 부동산어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호갱노노입니다. 지도를 보면서 집 위치가 어디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필터를 걸어서 아파트, 오피스텔, 분양, 경매 등 다양한 매물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보고 싶은 정보가 매매인지 전세, 월세인지 , 평형과 가격은 어떻게 보고싶은지 필터를 설정한 후 확인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관심있는 매물은 즐겨찾기를 해 놓으면 관련 이야기도 알림 받을 수 있고 실거래가 등록되면 실거래가를 실시간으로 알림 받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 매물의 양상을 볼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5억 이하 서울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씁쓸하네요.
2. 아파트 실거래가는 아실
제가 실거래가 확인할 때 자주 사용하는 어플입니다. 아실은 '아파트 실거래가'의 줄임말로 실거래가 확인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어요. 이 어플의 경우 매물즘감이나 실시간 급매물 또는 많이 산 아파트 등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데이터화 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유용합니다.
부동산 급매물이나 현재 매물 현황을 실제와 가장 유사하게 볼 수 있는 점도 추천하고 싶은 부분인데요. 2021년 1월 22일 기준 실시간 급매물 1위는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 11건 증가되었고 석촌호수효성해링턴타워, 은마아파트 순이네요.
아파트 거래량을 보면 가끔 '이 가격에 내가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의지가 불타오를 때도 있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내가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집으로 들어갈 수 있겠다는 목표가 생기기도 하니까요.
아실 어플에서는 '많이 산 아파트'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1위는 133건으로 금천구 독산동의 아이유하임이 차지했습니다. 2위는 LH강남아이파크, 3위는 LH서초4단지 파크리오 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5위에 있는 SK북한산시티를 눈여겨 보고 있는데 배산임수 지형에 있는 아파트 입지도 좋고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참 매력적입니다.
3. 국토부 모바일 부동산 실거래정보
정부에서 만든 어플도 '참고'하는 정도로 활용합니다. 아무래도 정부에서 만든 어플은 정확도 부분에서 확인을 해야만 하기 때문인데요. 이것저것 다양한 기능보다도 필요한 기능만 심플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다른 민간어플(?)과 비교해서 단독/다가구 실거래가와 연립/다세대 실거래가 등 매물의 확장성이 돋보입니다.
정부에서 만든 어플이니만큼 보도자료 등 정부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역도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위의 어플을 활용하셔서 도움 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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