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맥도날드 대장균 식중독 원인 양파 주식 3% 하락

맥도날드 주가가 이모양인 이유는?

어제 미국 맥도날드 쿼터 파운더와 관련된 치명적인 대장균 중독 사건이 전해지며 맥도날드 주식이 폭락하고 있다. 어제 이 소식을 접했을 때도 이미 하락한 상태였어서 1주를 샀는데 웬걸, 하루 지나니 대장균 감염 환자가 75명까지 증가하고 악재가 더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발병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계자들은 햄버거에 사용된 슬라이스 양파와 소고기 패티에 주목하고 있다. 맥도날드 측은 캘리포니아의 농산물 생산업체인 테일러 팜스가 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된 노란 양파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소식이 전해질 후 화요일에는 미국의 여러 주에서 해당 햄버거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McDonald's (MCD) pulled its Quarter Pounder off menus in select states in connection to an E. coli outbreak that could be linked to its slivered onions and beef patties.

In response, several fast food restaurant chains have removed onions from their menus to prevent potential contamination. Yum! Brands (YUM), the parent company of Taco Bell and KFC, along with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QSR), which owns Burger King, are removing onions from select locations "out of an abundance of caution."

 

이로 인해 여러 패스트푸드 체인들이 잠재적인 오염 방지를 위해 메뉴에서 양파를 제거하고 있다. 타코벨과 KFC의 모회사인 얌! 브랜드와 버거킹을 소유한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은 '과도한 주의'차원에서 특정 매장에서 양파를 제거하고 있다. 

 

미국 내의 양파사업에도 영향을 미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