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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 벗어나기

주식 계좌 공개 퇴직금과 집 판 돈으로 주식 투자하기 / ISA 절세계좌

by naomi yoon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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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해보는 주식계좌공개

스스로 기록하기 위해 시작해보는 주식계좌 공개블로그 되시겠다.

사실 적은 돈으로도 주식투자를 이른 나이에 시작했으면 좋았겠지만 2018년부터는 부동산을 하게 되어서 목돈이 온통 부동산에 묶여 있었어서 주식은 엄두도 못 냈다. 사실 냉정하게 말하면 소비재를 줄이고 주식을 샀으면 됐겠는데.. 사람마다 타이밍이라는게 있을테니 지금부터 시작하게 된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지만 총알이 있으니 더욱 시작하기 좋다

서울에서 부동산을 매도하고 퇴직금을 받게 되면서 주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20살 되면서부터 주식에 관심은 많았으나 돈도 없고 딱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어서 약 15년간 관망만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코로나 때 코인이나 주식 약간씩 들어가긴 했으나 사고 팔고 하다가 코인에서 약 80만원 손해본 경험도 있고, 암튼 내 투자는 부동산 외에는 시작도 못 해봤거나 죽 쑤는 게 다였던..

하지만 이제 그러한 실수는 하지 않으리. 지금부터 2028년까지 약 3년간 장기투자 관점에서 주식을 사 모을 예정이다. 약 2주간 주식의 여러가지 부분을 공부해본 결과, 그리고 내 성향을 종합해봤을 때 1) 배당주 2) 미국ETF 를 적립식으로 모아갈 예정이다. 그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볼까한다.

한국투자증권 ISA계좌(절세계좌)

ISA계좌가 절세계좌라는 것도 이번에 본격적으로 주식 알아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 계좌는 3년 간 필수로 보유해야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웬걸? 2022년 공모주 한다고 처음으로 계좌 만들었을 때 이 ISA계좌가 개설돼 있던거다. 와우 럭키비키 아니야?

2025년 1월이 만기이고 그동안 있는지도 몰랐던 이 계좌에는 예수금은 0원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그것도 한국투자증권에.. 이번에 시작을 미래에셋증권에서 하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그건 어렵게 되어서 한투로 그냥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만기까지 6,000만원 한도로 금액을 채울 수 있다. 지금 토스 증권에서 미국주식 직접투자를 하고 있는데,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투자증권에 들어가 있는 금액과 종목을 공개해본다.

국내 증권사 ETF 미국ETF 상품 투자

우선 한투 ISA계좌에 300만원부터 시작했다. 약 3천만원을 1년간 월 300씩 적립식으로 모아갈 예정이기에 2개 계좌에 분산해서 투자중이다. 이미 토스에 100만원 넘게 들어가 있고 한투는 300만원 중 약 170만원이 종목 투자 중이다.

 

투자 종목으로는 아래와 같이 조금씩 들어갔다.

KODEX 미국나스닥 100TR

ACE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금리인하가 시작되며 헬스케어 섹터가 괜찮다는 정보를 본 후 TIGER 헬스케어 ETF도 한 주 담았다.

그리고 근본인 TIGER S&P500 에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 있다.

나머지는 배당주로서 기대해볼만한 국내주식 몇 개에 들어감.

 

 

ISA계좌에서는 국내주식만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절세혜택을 볼 수 있음) 모두 국내증권사 상장 미국 ETF와 국내주식으로 매수한 상태이다. 1년 단위를 월 단위로, 월을 일 단위로 나눠서 조금씩 적립식으로 모아갈 예정이라 앞으로의 1년 그리고 장기적으로 3년 간이 기대된다. 떨어져도 사고 올라도 사고 그리고 기다릴 것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토스계좌를 공개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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